10. 다이너마이트에서는 단 맛이 난다...!?!?!?
다이너마이트의 주 원료인 니트로글리세린은...정식명칭은 삼질산글리세롤입니다. 기호는 NG. 아무도 관심 없으시겠지만 분자식은 C3H6(NO3)3입니다. 그리고 글리세린이 들어 있는 이유로써 달콤한 맛
-이 단 맛은 치약의 단 맛입니다 ㄷㄷㄷ-
이 나는 무색투명한 유상 액체입니다.
그리고 이 니트로글리세린을 규조토로 굳힌 것이 바로...
다이너마이트의 주 원료인 니트로글리세린은...정식명칭은 삼질산글리세롤입니다. 기호는 NG. 아무도 관심 없으시겠지만 분자식은 C3H6(NO3)3입니다. 그리고 글리세린이 들어 있는 이유로써 달콤한 맛
-이 단 맛은 치약의 단 맛입니다 ㄷㄷㄷ-
이 나는 무색투명한 유상 액체입니다.
그리고 이 니트로글리세린을 규조토로 굳힌 것이 바로...
<사진출처 Doosan EnCyber>
...다이너마이트입니다.
이 다이너마이트에 관하여 짤막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 곳은 2차대전이 한창이던 태평양 과달카날 섬.
어느 날 극심한 기아선상을 해메던 일본군이 가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가방 안에는...
종이로 싸인 길쭉하고 제법 묵직한 무언가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물체가 뭔지를 모르는 일본군 병사, 한번 살짝 까서 혀에 대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단 맛이 나더래요...!!
해서 먹어 치웠답니다.
먹는 도중 왠지 돌 맛이 났는데 일단 배가 고프니까 그냥 닥치고 먹었답니다.
그런데 먹을때는 닥치고 먹어서 몰랐는데 다 먹고 보니까 목이 마치 불에 타는 느낌이 오더래요.
그래서 나중에 보니까 그때 자기가 먹었던 것이 다이너마이트였다네요.
여담이지만, 한국에서 이 다이너마이트를 생산하는 곳이 두 군데 있는데,
한 곳은 아오안이니 논외이지만 다른 한 곳은...
(주)한국화약입니다[...]
11. 바이올린에서는 쓴 맛이 난다...!!
연주하는 바이올린 말입니다. 그러니까 바이올린이라는 이름의 악기요.
여기서 쓴 맛이 납니다.
<사진출처 Doosan EnCyber>
그러니까 연주할때 나는 소음을 듣고서 좌절할 때 느끼는 쓴 맛이 아니라
바이올린 표면에서 실제로 쓴 맛이 납니다.
바이올린은 제작 과정에서 겉에 칠하는 도료만 최소 10회 이상을 칠합니다.
그리고 이 도료는 바니쉬라고 불리우는 천연 도료라고 하는데
이 도료를 어떻게, 뭘로 칠하느냐에 따라 악기의 소리와 수명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그런 만큼 이 쓴 맛[...]은 매우 쓰거나 떫은 맛이 아닌 제법 군침도는(?) 쓴 맛입니다.
물론 도료를 바르기 전 액체 도료의 맛이 아닌
바이올린 표면에 발라져 말라 있는 도료의 맛입니다.
하지만 이 맛도 어느 바이올린이나 다 쓴 맛이 나는 것은 아니고 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바이올린에서는 쓴 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그건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바이올린 처음 보고는 겉 면에 옻을 칠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아무래도 옻을 칠하면 옻이 오르지 않을까요...
상대적이지 못하고 그런다고 절대적이지도 못하지만 사실을 담은 백과사전
...다이너마이트입니다.
이 다이너마이트에 관하여 짤막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 곳은 2차대전이 한창이던 태평양 과달카날 섬.
어느 날 극심한 기아선상을 해메던 일본군이 가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가방 안에는...
종이로 싸인 길쭉하고 제법 묵직한 무언가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물체가 뭔지를 모르는 일본군 병사, 한번 살짝 까서 혀에 대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단 맛이 나더래요...!!
해서 먹어 치웠답니다.
먹는 도중 왠지 돌 맛이 났는데 일단 배가 고프니까 그냥 닥치고 먹었답니다.
그런데 먹을때는 닥치고 먹어서 몰랐는데 다 먹고 보니까 목이 마치 불에 타는 느낌이 오더래요.
그래서 나중에 보니까 그때 자기가 먹었던 것이 다이너마이트였다네요.
여담이지만, 한국에서 이 다이너마이트를 생산하는 곳이 두 군데 있는데,
한 곳은 아오안이니 논외이지만 다른 한 곳은...
(주)한국화약입니다[...]
11. 바이올린에서는 쓴 맛이 난다...!!
연주하는 바이올린 말입니다. 그러니까 바이올린이라는 이름의 악기요.
여기서 쓴 맛이 납니다.
<사진출처 Doosan EnCyber>
그러니까 연주할때 나는 소음을 듣고서 좌절할 때 느끼는 쓴 맛이 아니라
바이올린 표면에서 실제로 쓴 맛이 납니다.
바이올린은 제작 과정에서 겉에 칠하는 도료만 최소 10회 이상을 칠합니다.
그리고 이 도료는 바니쉬라고 불리우는 천연 도료라고 하는데
이 도료를 어떻게, 뭘로 칠하느냐에 따라 악기의 소리와 수명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그런 만큼 이 쓴 맛[...]은 매우 쓰거나 떫은 맛이 아닌 제법 군침도는(?) 쓴 맛입니다.
물론 도료를 바르기 전 액체 도료의 맛이 아닌
바이올린 표면에 발라져 말라 있는 도료의 맛입니다.
하지만 이 맛도 어느 바이올린이나 다 쓴 맛이 나는 것은 아니고 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바이올린에서는 쓴 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그건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바이올린 처음 보고는 겉 면에 옻을 칠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아무래도 옻을 칠하면 옻이 오르지 않을까요...
상대적이지 못하고 그런다고 절대적이지도 못하지만 사실을 담은 백과사전
우리나라에 이름 줄이거나 영어로 바꿔서 쓴 기업이 많다죠.
답글삭제SK가 대표적인 예. 원래 선경그룹이였는데 외국에서 '선경' 하니깐 부모님 욕하는 말이다 해서 SK로 바꿨다는 설도 있습니다. 일전에 북한에서 한국화약을 '남조선폭파단체'라고부르던 일이 생각나네요 ㅋㅋ
그나저나 다이너마이트 먹었을때 배 안아팠을까요??
오호.. 이런것이?+_+
답글삭제@Joshua.J - 2009/06/30 19:44
답글삭제이 약어들이 파헤쳐보면 대박 터지는게 제법 되는것 같습니다ㅋㅋㅋ;;
언제 시간내서 조사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다이너마이트를 먹다 보면 아무래도 심장마비가 예방되지 않을까요?
니트로글리세린이 심장마비 올 것 같으면 얼른 삼키라는 약이라는 이야기도 얼핏 들은 바 있었거든요 ㄷㄷㄷ;;
@띠용 - 2009/06/30 21:02
답글삭제알고 보면 ㅎㄷㄷ한 이야기들 참 많더라구요'ㅅ'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이름의 니트로글리세린..!
답글삭제하지만 역시 한국의 다이너마이트를 책임지는 한국화약이군요..
설마 급식에서 단 맛을 내고자 할때 다이너마이트를.. (?!)
@dudas - 2009/07/01 16:10
답글삭제만약 실제로 그런다면 이미 경문고등학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해야겠지요?
하지만 우...우왕ㅋ굳ㅋ
치약의 단맛이라, ㅋㅋ 치약을 폭약처럼 여기겠습니다.
답글삭제내일 시작하는 기말 시험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byori - 2009/07/01 17:40
답글삭제ㅋㅋㅋㅋ;;아무래도 치약의 그 맛이 참 맛이 좋죠[...]
시험 잘 보고 오겠습니다^^
장금이나 식객이 생각나는 이윤뭘까요 ㅋㅋ
답글삭제@히로미 - 2009/07/03 11:44
답글삭제이 세상의 숨은 맛을 추구하는 저, 신호등입니다 ㄷㄷㄷ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ㅋ;;;
하라군의 블로그에서 타고 들어와봤는데..
답글삭제이 카테고리 무진장 재밌네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emmaapple - 2010/02/04 12:14
답글삭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을 노리고서 이렇게 작성되었습니다.
재미있게 봐 주셨다니 감사합니다^^